평점 9
감독 조스 웨던
출연 조스웨던, 액션, 모험, 판타지, SF,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사무엘 L.잭슨, 톰 히들스턴, 기네스 팰트로, 코비 스멀더스
장르 SF, 액션
어제는 컨디션이 다소 회복되어서 오랜만에 독서도 많이 하고 영화도 한 편 봤습니다. <어벤져스> 두둥.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2012년 작품이니 상당히 오래 전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헐크나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 등장합니다. 예전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굉장히 약해보이고 방패만 있지 별다른 능력도 없어서 안 좋아했었습니다. 요즘에는 최애하는 캐릭터가 됐습니다. 캡틴아메리카는 어벤져스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캡틴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더군요.
어쩌면 이렇게 캐릭터들의 개성과 존재감을 하나하나 잘 살리는지. 그나저나 많은 분들이 아이언맨을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데 제게는 왜 이렇게 밉상일까요? 하지만 말투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니 싫어할 수는 없는 캐릭터입니다. 이 영화에서 헐크는 최강 어벤져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특히 커다란 물고기같은 외계생명체를 원펀치로 압도해버리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마블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신 분들 <어벤져스>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