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의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거기에 한의원이야기, 제 일상이야기, 책, 영화이야기, 건강칼럼 등의 글을 올릴 예정이고 올리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fenix42s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서로 이웃 맺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이웃 신청하실 때 알라딘 닉네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 알라딘 양쪽에서 활동하겠지만 아무래도 네이버 쪽에 좀 더 힘을 실을 계획입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갔으니 새로운 동네에서 친구들을 사겨야겠지요. 새로운 동네 이웃이 되어주세요ㅎㅎ
#2
그렇다고 해서 절대 알라딘 서재를 떠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미 이곳에 저장된 수많은 글들과 추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휴카드는 만기되었지만 책도 계속 알라딘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알라딘 이웃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개원하고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배는 순항 중입니다. 크고 작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극복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흔히 잘 되고 있는 기업은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그 속을 들여야보니 아찔한 순간들도 있고 크고 작은 문제들은 항상 발생합니다. 최근에 읽은 픽사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년간 작업한 자료가 한 직원의 실수로 거의 대부분이 삭제가 되어버린 겁니다.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다행히 직원 중에 픽사 작업을 집에서 하느라 집에 백업 데이터가 있어서 복구는 되었습니다. 만약 그 직원이 집에 백업 데이터를 안해놓았으면 2년간 작업한 것이 몇 초 만에 몽땅 사라졌을 것입니다. 빌게이츠도 인터뷰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무수한 역경에 부딪쳤고 아찔한 순간도 여러번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전이 있는데 역경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도전과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4
제가 최애하는 작가 중에 한 분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스킨 인 더 게임>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를 고찰한 책입니다. 역시 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행운에 속지마라>, <블랙스완>, <안티프래질> 모두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그는 말과 행동에서 모두 존경할만한 진짜 지식인 입니다. <행운에 속지마라>는 운과 확률에 대해서, <블랙스완>은 비선형적인 사건들에 대해서, <안티프래질>은 불확실성과 성장에 대한 고찰은 닮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