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남들이 따를만한 사람인가? 리더인가? 요즘 자신이 없다. 내 자신감은 다 어디로 가버렸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다. 내 자신도 다스리고 보살피기 힘든데 어찌 남들을 이끌고 보살필 수 있을까? 내겐 어떤 매력이 있을까? 직원 분들의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할수록 자신감은 없어지고 어렵게 느껴진다.

 

 지난주 수요일 임대차 계약을 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후퇴는 없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남았다.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해야 한다. 게으름은 여기까지다!

 

 

 이 책은 예전에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었던 책이다. 지난주 주말에 집에 내려갔다가 이 책이 보여서 다시 읽었다. 전에 읽을 때보다 더 주의집중해서 읽었다. 이제는 보다 직접적이고 절실한 문제가 되었다. 이 책이 말하던 것은 뭐였지?

 

 목차를 흝어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과 저자가 말하는 리더의 모습이 유사했다. 직원을 우선시하고 잘 챙기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직원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고 그 행복이 고객까지 전염된다. 이거 하나만 기억하자. 직원을 먼저 생각하자. 직원과 소통하는 리더가 되자. 신뢰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자. 솔선수범하고 부지런하자. 용장 밑에 졸병없다고 했다. 나부터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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