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생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이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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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만화 카테고리에서 유일하게 하위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녀의 이름은 마스다 미리이다. 항상 마스다 '마리' 인지 '미리' 인지 나는 헷갈린다. '미리' 라는 이름이 참 낯설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녀는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내가 그녀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그녀의 책에는 묘하게 손이 간다. 그녀의 책은 잠시 어지러울 때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같다.  

 

 이 책을 읽을 때에도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쳐있었다. 수면부족과 여러 스트레스 때문인듯하다. 그럴 때면 모든 일에 흥미와 의욕이 떨어진다. 우울해진다.

 

 처방은 단순한다. 잘 쉬고, 친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밥을 먹을 것. 그렇게 회복해 가는 도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으면 뭔가 위안이 된다. 그녀의 소소한 이야기, 소소한 생각들을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법처럼 편안해진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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