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재밌게 읽고 있는 책입니다.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의 <기브 앤 테이크>란 책입니다.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황금률을 탄탄한 근거와 사례를 통해 주장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주는 사람 중에는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꼭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성공,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기버(주는 사람)로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혼자 밥먹지 마라>는 인맥쌓기의 권위자 키이스 페라지의 저서입니다. 맨날 혼밥하는 저에게 필요한 책 같습니다.
이 책에서 계속 기버(주는 사람)와 테이커(받는 사람)을 구분하는 설문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꼭 입수하고 싶습니다. 찾아봐야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심리학자 마이클 맥콜은 설문지를 작성하게 해서 사람들이 기버인지 테이커인지 평가한 다음... (중략)" -p144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것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p160
괴테의 책들 읽어보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은지... 막상 책 읽으려고 하면 피곤하고ㅠ
뛰어난 스승이었던 스켄더가 시험에 떨어진 한 제자에게 보낸 편지 내용입니다. 저런 편지를 받으면 감동해서 열심히 안할수가 없겠습니다.
"자네의 남편, 가족, 친구들이 자네를 사랑하는 건 자네가 스스로 아름다운 인간으로 성장했기 때문이지, 시험 성적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네. 그걸 기억하고...... 11월 시험에 초점을 맞추게. 시험 준비에 집중하도록 해...... 자네가 원하는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네. 마리, 자네는 '반드시' 해낼 거야. 나는 시험 문제를 낼 때 '이 시험의 진정한 목적은 당신이 시험 공부를 하는 동안 이미 이루어졌다' 라는 문구를 써두지. ...... 인간은 성공이 아니라 노력으로 평가받는 거라네. -p173
아래는 한 실험 중 일부입니다. 신입 사원들 중 일부에게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해주고 나머지에게는 아무말도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예상대로 아래의 격려와 기대를 받은 사람의 성과가 높았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한 사람씩 만나 그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채용되었고 회사가 그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성공을 거둘 역량을 지녔다고 말해주었다." -p173
위 내용을 보고 후에 직원을 채용한 후에 꼭 이런 이야기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니얼 코일의 <탤런트 코드>는 천재들의 재능에 대해 연구한 책입니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우리의 통념을 거스르는 내용이 닮겨 있습니다.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고 책을 좀 읽던가 해야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책이 읽고 싶어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