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분께 추천받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아직 다 못 읽었다. 무척 재밌는데... 요즘 독서를 너무 등한시했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이다. 원시미술,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미술을 다룬다. 원시미술이라 전혀 기대 안 했는데 뜻밖에 너무 재밌었다. 책의 구성, 강의식 해설이나 미술에 얽힌 역사와 배경이야기도 무척 흥미롭고 재밌다. 3권까지 읽고 싶은 책!
몰랐는데 <달과 6펜스>에 나오는 주인공의 모델이 화가 고갱이라고 한다. 어떤 소설인지 궁금해졌다. 보고싶다.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했지만 도서관에 반납하는 바람에 페이퍼를 쓰게 되었다. 앞으로 3권까지 정주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