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7일전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 신간평가단 20명

무소유, 클립통, 순대선생,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고흥아줌마, 흐르는강물, 아영엄마, 동화세상, 해림마미
3/2최상철, 해피해피, 못난이사랑, 책만먹어도살쪄요, 비미유, 섬사이, 하늘서연, 울보, 스타티스, 분홍이

 


* 그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활동 종료 후 활동 마감 페이퍼도 잊지 말아주세요! :)
고맙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2) 먼댓글(16)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우리들의 7일 전쟁]-아이들은 어른들의 리모콘이 아니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10-07 21:52 
    올해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나는 매일이 전쟁이다. 엄마 말에 무조건 오케이 해주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과 달리, 딸은 엄마 말이 틀렸다고 반기를 든다. 물론 가끔은 내가 '어른'이라는 권력을 내세워 내 아이들에게 억지스러움을 강요한적도 있지만, 나는 그 억지에 '내 아이들을 위함'이 내포되어 있다고 떳떳하게 말하곤 했다. 그런데, 이제 아이들이 이 떳떳함이 올바르지 못하다고 나를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바로 <<우리들의 7일 전쟁>>
  2. 우리 모두를 향한 7일간 전쟁~
    from 도라지꽃 2011-10-12 21:04 
    소다 오사무. 이 책의 역사가 꽤 깊네요. 출간된 지 27년이 되었다네요.그래서인지 정서가 비슷하고 시대별로도 공감가는 이야기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우리도 한때는 지성인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이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몫까지 목소리를 내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주던 때가 있었지요. 특히나 지방에서 상경한 친구들이 운동권에 빠질까 부모들은 전전긍긍했지만 정작 학생들은 그것이 대학생의 특권인 양 대학문화에 푸욱 젖어 있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3. <우리들의 7일 전쟁> 겁 없는 십대들의 이유 없는 반항이 아닌 이유 있는 반항이었다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1-10-13 00:27 
    참 당돌하다고 해야 하나 씩씩하다고 해야 하나 자기들를 억압하고 괴롭히는 선생님과 부모들에게 과감하게도 반기를 들며 자신들만의 성을 구축하여 짜릿한 해방감도 만끽하고 기쁨을 포효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이 <<우리들의 7일 전쟁>>에는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시도 때도 없이 간섭하고 강요하는 우리 어른들의 모습이 있었고 그에 반해 한없이 자신들의 목을 누르며 강압적으로만 나오는 어른들에게 이 사회에 몸
  4. 마땅히 분노하고, 저항하라!!!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10-13 23:19 
    같은 반 남자 아이 22명이 한날 한시에 사라졌다.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 사라진 아이들은 폐허가 된 공장에 그들만의 해방구를 만들고 어른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설상가상으로 유괴된 아이도 한 명 있다. 아이들은 왜 방학식 날 이런 일을 벌였을까? 아이들은 해방구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해방구에 들어간 아이들의 7일 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현재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16년 전 그들의 부모
  5. [830]우리들의 7일전쟁-아이는 어른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10-19 18:33 
    첫인상이 강렬한책이다. 표지에 있는다섯명의 아이들의표정이 벌써 반항적이다.선생님을 꼰대라부르고자신들을 좋은 어른으로 만들려는 부모님께 전생을 선포한 아이들의 이야기이다.먼저 이야기를 꺼낸 도루는 해방구의 리더이다 엄마 소노코와 아빠 마시시는 대학생 때 니혼 대학투쟁에 참여하였다. 지금은 입시학원을운영하고있다.1학년 2반 남자아이들 전부는 집을 나와서 해방구에서 일주일을 보낸다.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아이는 어른의 꼭두각시가 아니다"이다.최근 읽은 육아서
  6. 우리들의 7일 전쟁 - 왠지 모를 이 기분, 시원하다~~~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10-22 02:14 
    우리들의 7일 전쟁 - 왠지 모를 이 기분, 시원하다~~~* 제목 : 우리들의 7일 전쟁* 저 : 소다 오사무* 역 : 고향옥* 출판사 : 양철북대학 1학년 어느 화창한 봄날이 기억납니다.참고로 전 이과를 공대를 들어갔어요. 과 특성상 남학생 수위가 9:1이었죠. 저희 반은 더했다는^^;;그래서 학교 다닐때 당구장, PC방 등을 참 많이 갔었습니다^^;;어느 날인가도 강의 도중 중간에 시간도 남고 해서 점심 먹고 당구 한게임 치러 당구장에 있었어요.그런
  7. <책으로나마 해방의 마음을 느끼길.>
    from 책만먹어도살쪄요님의 서재 2011-10-25 16:11 
    <책으로나마 해방의 마음을 느끼길.>투쟁이라는 형식은 인간이 어떤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취할 수 있는 행동이다. TV나 신문 등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다고 해서 그러한 투쟁들이 쉬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어떤 것이 간절할 때, 가만히 있어서는 그것이 충족될 것 같은 기미가 안보일때 우리는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혹은 손에 양초를 켜고 투쟁을 한다. 아이들은 해방을 원했다.불량학교가 모범학교가 되는 일등 공신은 체육교사 사카이를 주
  8.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from 조금씩, 천천히, 가볍게, 오랫동안 2011-10-25 17:45 
    고등학생인 우리집 두 아이는 요즘처럼 변덕스러운 환절기 날씨에 짜증을 낸다. 아직 동복을 입기엔 이른 날씨. 그렇다고 조끼나 가디건만 걸치고 집을 나서기엔 아침 7시 무렵의 기온이 너무 낮다. 하지만 마음대로 위에 뭐 하나 걸치지도 못 한다.춥다고 아무거나 내키는 대로 걸쳐 입었다간 교문에서 걸리기 때문이다. 감기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되지만, 학교는 추워도 꾹 참고 썰렁해보이는 춘추복 차림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착하고 모범적'이라고 여긴다.내 생각엔
  9. 빈틈이 없는 아이들의 모험
    from 책과 고양이 2011-10-25 20:37 
    교장은 아이들이 해방구 출입구에 만들어놓은 미로에 갇혀 있습니다. 물을 뒤집어쓴 교장은 속옷까지 흠뻑 젖었습니다. 그런 교장을 내려다보며 아이들이 말합니다."당신은 학교 복도에서는 오른쪽으로 조용히 걷고 모퉁이에서는 일시 정지하고 좌우를 보고 나서 직각으로 돌라고 했지. 우리가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바보 같은 짓은 당장 그만하게 해. 복도는 우리의 해방구란 말이야."그러자 교장이 말합니다."복도를 바르게걷는 것과 도를 바르게 덛는 건 같은 거야. 내가
  10. 우리들의 7일간의 전쟁은 과연,,성공했을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10-26 00:53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났다그리고 통쾌했다중학교1학년 종업식날아이들이 사라졌다모두들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찾아나선다,같은 반 친구들중 남자친구들의 실종 ,모두가 어디로 갔을까,그리고 그들을 만난곳은 버려진 공장안,아이들은 그안에 해방구를 만들어서 그들만의 공간안에서 어른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전쟁 , 아이들이 말하는 전쟁,어른들의 세상에 반기를 들고,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만들어주는 전쟁이었다,책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을 보면 무조리한 교
  11. 어른들을 향한 아이들의 거침없는 외침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1-10-26 01:55 
    이 책을 몇 글자로 요약해야 한다면 '읽을수록 속도감이 더해지는 책!' 그러면서 '어떤 시원한 통쾌함을 던지는 책!'이라할 수 있습니다.일본 청소년 소설이라 엇비슷한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헷갈려하며 봐야하는 어려움에 더디 넘겨지던 책장이 어느 순간 빠르게 넘어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비슷비슷한 그들의 이름은신기하게도 책장이 넘어갈수록별 대수롭지 않아졌습니다.이 책은 27년 전에 쓰여져 일본 청소년은 물론 어른 독자들에게까지 꾸준히 관심받은 밀리언셀러라는데
  12. [비미유]어른들을 향한 선전포고! 우리들의 7일 전쟁
    from 비미유의 날개활짝 2011-10-26 22:26 
    이제 평가 마지막 책이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우리들의 7일전쟁'이라는 책!첫째날 부터 일곱째 날 까지. 정말 흥미롭게 봤던 것 같아요!!이 책은 일본 소설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가진 제 생각을 깨 준 책입니다^^.그래서 더욱 고마운 책이고요, 여러명의 학생들이 어른들, 아니 세상에 맞서 선전포고를 하는것도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요. 요즘 저같은 학생들은 그렇지 못하잖아요.그런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때문에 지치기
  13. 어른세계를 향한 아이들의 외침
    from 클립통 2011-10-27 21:49 
    남자아이들이라면......... 열 네살 열 세살 또래의 남자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것 중 바로 이런 것도 그 하나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며 읽었다. 모든 규칙과 명령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들만을 위한 바리게이트를 치고 들어 앉은 성!!! 책 속 표현대로 하자면 해방구를 갖는 일 말이다.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읽는내내 어른들이 읽어야만 할 책이 아닐까란 생각으로 읽었다. 작가 또한 청소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었음 하는 생각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14. 세상에 길들여지기 거부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from 분홍이의 책장 2011-10-28 17:30 
    <우리들의 7일 전쟁>어느날 중학교 1학년 남학생들이 모두 사라졌다방학하는 첫날 아이들이 감쪽같이 사라지자 부모들은 유괴 당했을가 걱정하지만한 반 남자아이들이 모두 없어졌기에 더욱 의혹이 앞섰다스물두명의 남자아이들은 빈 공장에 자신들만의 행방구를 만들고 어른들에게 전쟁을 선포하였다그동안 아이들의 의견은 무시한지 무조건 어른들의 말만 따르길 바라고공부만 하기 바라면 조금만 어긋난 행동에 대해서 비해 학생이라는 딱지를 붙여버리는부모님과 선생님을
  15. 어른이라는 권력에 반기를 든 아이들의 인간 선언
    from 쁜이네 작은 책방 2011-11-07 04:11 
    중1인 둘째 녀석, 요즘 들어서는 매사에 까칠하다.적을 앞에 두고 온 몸의가시를 바짝곤두세운 고슴도치 저리 가라 할 정도이다.작년까지만 해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품 안으로 파고들던 녀석인데... 중학생이 되면서 부쩍 짜증이늘어서는하루가 멀다 하고부딪히는 사이가 되어버렸다.공부는 힘들기만 하고 학교는 학교대로, 집은 집대로, 해야만하는 것도 많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왜 그리 많은지.자신을 옥죄는 그 모든 것들로부터해방되고 싶은 욕구가 쌓일 만도
  16. '모험구'가 '해방구'로 미화되는 이야기
    from 순대선생의 서재 2011-11-17 14:41 
    자라나는 아이들은,언제나 모험을 좋아한다.흥미로운 모험 경험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만들고 들뜨게 만든다.일본 전공투 세대가 기성세대로 편입된 이후,일본 또한 풍요로운 물질이 넘치는 사회상 속에서정신의 중심을 잃어 청소년 문제가 불거져 나왔고,이 소설은 1985년 그런 시기에 적절하게 쓰여졌던 걸로 보인다.하지만,변혁을 꿈꾸던 젊은이들이 기성세대화되어가면서그들의 저항경험이 그들의 자식들에 의해 풍자되는이 소설의 플롯이 그리 와닿질 않는다.아이들
 
 
2011-10-26 1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26 11:15   좋아요 0 | URL
반납하시지 않으셔도 되고요. ㅎ
가능하신 시간 정해서 propose@aladin.co.kr 여기로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