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409. 여기 봐 (2017.11.15.)
마을책집에 온 책돌이가 아버지를 부른다. “여기 봐!” 책돌이는 혼자 보기 아까운, 아니 같이 보며 즐거운 무언가를 찾았다. 함께 누리고 싶기에 부른다. 오늘 이곳에서 함께 노래하며 마음에 새기고 싶기에 부른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