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한국말로 번역하기 : 오체투지
오체투지의 서투른 절을 올린다 → 온몸으로 서투른 절을 올린다
오체투지 절 운동 → 온몸절 운동
오체투지 행진 → 온몸절로 걷기 / 온몸으로 절하며 걷기
오체투지(五體投地) : [불교] 불교에서, 절하는 법의 하나. 먼저 두 무릎을 땅에 꿇고, 두 팔을 땅에 댄 다음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한다 ≒ 투지례
투지례(投地禮) : [불교] = 오체투지
불교에서 쓴다는 ‘오체투지·투지례’라 합니다. 온몸으로 절을 하는 몸짓을 가리키는 말이니, ‘온몸절’이라고 할 만합니다. 온몸으로 절을 하면서 걷는다면 ‘온몸절걷기·온몸걷기’ 같은 이름을 붙일 수 있어요. 때로는 “온몸 뒹굴기”나 “온몸 구르기”라 해 볼 만합니다. 2018.2.12.달.ㅅㄴㄹ
저기 오체투지로 해안에 이른 몽돌과 바람의 집
→ 저기 온몸 뒹굴며 바닷가에 이른 몽돌과 바람집
→ 저기 온몸 굴리며 바닷가에 이른 몽돌과 바람집
→ 저기 온몸 구르며 바닷가에 이른 몽돌과 바람집
→ 저기 온몸 던지며 바닷가에 이른 몽돌과 바람집
→ 저기 온몸절로 바닷가에 이른 몽돌과 바람집
《꿈결에 시를 베다》(손세실리아, 실천문학사, 2014) 20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