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없애야 말 된다

 미시적


 미시적 관찰 → 작게 보기 / 아주 작게 보기

 미시적인 세계 → 작은 세계 / 작디작은 세계

 인간을 미시적인 것으로 다루기도 → 사람을 아주 작게 다루기도

 미시적 관점 → 작은 눈 / 낱낱보기

 미시적 접근 → 작게 보기 / 낱낱에 다가서기

 미시적으로 분석하다 → 작은 곳을 파헤치다 / 낱낱을 파고들다


  ‘미시적(微視的)’은 “1. 사람의 감각으로 직접 식별할 수 없을 만큼 몹시 작은 현상에 관한. 또는 그런 것 2. 사물이나 현상을 전체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포착하여 분석하는. 또는 그런 것”을 가리킨다고 해요. 작은 것하고 얽히거나 낱낱을 살피려 하는 모습입니다. 이때에는 ‘작다·작지작다’나 “아주 작다”로 손보거나 ‘낱낱’으로 손볼 만합니다. ‘작은눈·낱낱보기’를 새롭게 써 볼 만하고, 이와 맞물려 ‘큰눈·큰틀보기(← 거시적)’ 같은 말을 써 볼 수 있어요. 2018.2.5.달.ㅅㄴㄹ



관찰 대상이 되는 미시적 존재와 실험장치를 구분할 수 있게 했다

→ 지켜보는 아주 작은 것과 실험장치를 가를 수 있었다

→ 들여다보는 매우 작은 것과 실험장치를 가를 수 있었다

《막스 플랑크》(존 L.하일브론/정명식·김영식 옮김, 민음사, 1992) 145쪽


미시적인 시점으로 돌아가면 결국 개인의 문제다

→ 작은 눈길로 돌아가면 언제나 개인 문제다

→ 작은 데를 들여다보면 으레 한 사람 문제다

→ 작은 데까지 깊이 살피면 늘 한 사람 일이다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이소이 요시미쓰/홍성민 옮김, 펄북스, 2015) 52쪽


거시적인 질서 속에 미시적인 혼란

→ 큰 질서에 작은 어지러움

→ 커다란 질서에 조그마한 어지러움

《기하학적 고독》(김익진, 문학의전당, 2017) 71쪽


종을 구별하는 형질의 차이가 매우 미시적이어서입니다

→ 종을 가리는 형질이 매우 작게 벌어져서입니다

→ 갈래를 짓는 꼴바탕은 매우 조그맣기 때문입니다

→ 갈래짓는 꼴바탕은 아주 살짝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 개미》(동민수, 자연과생태, 2017) 4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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