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다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12.27.)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어쩌면 그렇습니다. 멈추거나 쉴 일이 없을는지 모릅니다. 그저 달리면 됩니다. 앞을 보면서 달립니다. 바람을 가르면서 달립니다. 땀이 몽글몽글 솟도록 달립니다. 누구보다 먼저 달리려는 뜻은 아닙니다. 두 다리로 땅을 딛고서 앞으로 나아갈 적에 즐거우니 달립니다. 우리 몸은 풀밭을 밟고 하늘을 마시면서 달리기에 아주 좋은 몸일 수 있습니다. 겨울바람이 싱그럽도록 차갑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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