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11.23.)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경기도 광주에 있는 서재도서관이자 마을도서관 〈책읽는 베짱이〉에서 도서관 넉 돌을 기리는 작은 그림책을 냈습니다. 앙증맞은 그림책을 보면서 ‘도서관은 늘 마을 쉼터’라고 하는 대목을 떠올립니다. 마음껏 드나들 수 있어서 쉼터이고, 마음껏 드나들며 조잘조잘 떠들며 놀다가 책 하나를 앞에 두고 생각을 새롭게 갈무리할 수 있어서 도서관입니다. 작은 도서관 책지기가 찬찬히 빚은 그림책을 읽고서 바지를 기웁니다. 두 아이는 저마다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나 만화책을 책상맡에 펼쳐서 읽습니다. 우리 책숲집에 조용히 부는 바람을 그리면서 저녁을 맞이합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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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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