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맡기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11.25.)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진주마실을 즐겁게 마칩니다. 진주문고는 진주라는 고장에서 그야말로 진주라고 할 수 있는 책터라고 느낍니다. 어느 한 고장에 튼튼하며 이쁜 책방이 있을 적에 이곳이 얼마나 즐거우며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고 새삼스레 돌아보았습니다. 진주마실을 마치고 고흥집으로 돌아오는데, 다음주에 새롭게 태어날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이란 책을, 누리책방에서 ‘미리맡기(예약판매)’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스토리닷 출판사 대표님한테서 듣습니다. 이야! 이제 책이 들어가는군요. 인쇄·제본을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마친다고 하니, 12월을 앞둔 11월 끝자락에 따끈따끈한 이야기꽃 한 타래를 이웃님하고 나눌 수 있구나 싶어요. 누리책방에서뿐 아니라 마을책방에서도 미리맡기를 해 보셔요. 우리 함께 어디에서나 즐겁게 살림을 짓는 신나는 이야기마당을 벌여요. 고운 책 하나를 사이에 놓고서 평화롭고 평등한 삶터를 함께 지어요.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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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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