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있다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10.13.)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눈이 있기에 알아봅니다. 가만히 눈을 떠서 알아보기도 하고, 가만히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알아봅니다. 책 하나를 알아보는 이웃님은 글쓴이나 출판사 이름 때문에 알아보기도 하지만, 글쓴이도 출판사도 낯설다 하더라도 마음으로 마주하거나 바라보면서 알아보곤 합니다. 책이 되어 준 숲을 헤아리는 따사로운 마음결로 바라보기에 책 하나에 깃든 줄거리를 읽을 수 있어요. 책으로 거듭난 나무를 살피는 너그러운 마음씨로 마주하기에 책마다 서린 이야기를 어깨동무할 수 있고요. 연합뉴스(YTN)에 라디오 방송이 있는 줄 오늘 새삼스레 깨닫습니다. 연합뉴스 ‘라디오 북클럽’이라는 데에 숲노래 책이 어느새 두 권 소개된 적이 있는 줄 깨닫습니다. 조용히 알아보면서 조용히 책을 알려주는 이웃님은 곳곳에 있네요. 즐거운 마음을 받으며 하루를 엽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YTN라디오] 라디오 북클럽 이미령 2017.10.9.

https://www.youtube.com/watch?v=1HWMQJDYynI


[YTN라디오] 라디오 북클럽 이미령 2017.8.16.

https://www.youtube.com/watch?v=bVd-eGNiae4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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