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책 385] 배움이
배울 수 있어서 기뻐
가르칠 수 있으니 설레
함께할 수 있으니 사랑이야
배우면서 기뻐요. 배우면서 기쁘니 두렵지 않고 늘 새로워요. 가르치면서 설레요. 가르치면서 설레니 제자리에 고이지 않고 언제나 한 걸음씩 내딛어요. 한 자리에 있다고 해서 사랑이 되지 않지만, 함께하는 마음으로 고요히 이어지니 한결같은 사랑이 되는구나 싶어요. 2017.7.10.달.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삶넋/삶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