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말 손질 1246 : 하루살이 일용직



하루살이 일용직 노동자

→ 하루살이 노동자

→ 하루벌이 일꾼

→ 하루 벌어 사는 일꾼

→ 날품팔이


일용(日傭) : = 날품

날품 : 날삯을 받고 파는 품. 또는 그 품을 파는 일이나 사람



  하루살이를 빗대어 ‘날품팔이’를 이야기하는 보기글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

하루살이 노동자”라고만 하면 됩니다. ‘하루살이’하고 ‘일용직’이 겹말입니다. “하루 벌어 사는 일꾼”이라든지 “하루벌이 일꾼”으로 손볼 수 있는데, ‘날품팔이’나 ‘날삯일꾼’으로 손볼 수도 있어요. 2017.5.14.해.ㅅㄴㄹ



하루살이 일용직 노동자인 그에게 일을 쉬고 병원에 간다는 것은

→ 하루살이 노동자인 그한테 일을 쉬고 병원에 가기란

→ 하루살이 일꾼인 그한테 일을 쉬고 병원에 가기란

→ 하루벌이 일꾼인 그한테 일을 쉬고 병원에 가기란

《호리에 구니오/고도 다이스케 옮김-원전집시》(무명인,2017) 268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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