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집시 - 피폭하청노동자의 기록
호리에 구니오 지음, 고노 다이스케 옮김 / 무명인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핵발전소가 어떤 곳인가를 낱낱이 보여준다. 정부와 회사가 내놓는 눈가림을 벗기는, ‘원전 정기정검 청소노동자’로 들어가서 속내를 몸으로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도 안 깨끗할 뿐 아니라 엉터리로 ‘엄청난 에너지와 돈’을 쏟아붓는 핵발전소를 따지고, 착취 사회 뒷모습을 묻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