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순이 55. 평상아이 (2017.4.22)



  함께 평상을 짜고, 함께 옻을 바른다. 사포질은 아버지가 혼자서. 앞으로 조금 더 자라면 사포도 너희한테 나누어 주지. 한 살 두 살 즐겁게 누리렴. 손에 힘을 더 주어 망치질하고 나사질도 해 보고 말이야.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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