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말 손질 1100 : 남은 생존자



단 하나 남은 생존자

→ 딱 하나 남은 사람

→ 오직 하나 남은 사람


생존자(生存者) : 살아 있는 사람. 또는 살아남은 사람



  “살아남은 사람”을 가리키는 한자말 ‘생존자’이니 “남은 생존자”라고 하면 겹말입니다. 한자말 ‘생존자’를 넣어 “딱 하나 생존자”나 “오직 하나 생존자”라 적든지, “딱 하나 남은 사람”이나 “오직 하나 남은 사람”으로 손질해 줍니다. 2017.3.5.해.ㅅㄴㄹ



나는 화성인으로 단 하나 남은 생존자

→ 나는 화성사람으로 딱 하나 남은 사람

→ 나는 화성에 오직 하나 살아남은 화성사람

《테즈카 오사무/박정오 옮김-우주소년 아톰 18》(학산문화사,2002) 212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