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삶노래 119. 틈
작게 틈이 있어
우리는 서로 즐겁게 만나.
작은 틈바구니로 새는
빛줄기를 보며
아침이 밝는 줄 알아.
빡빡하게 말고
틈새를 두어 책을 꽂자.
신나게 놀다가
틈틈이 하늘 올려다보며
파란 바람 한껏 마셔.
2017.1.15.해.ㅅ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