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284. 골짝순이 (2016.7.9.)
동생은 살살 걷고, 누나는 껑충껑충 뛴다. 골짝순이는 큰 돌을 살피면서 껑충껑충 뛰어서 다닌다. 아무렴 우리 마실터 골짜기에서는 다람쥐가 되어 껑충껑충 날아다닐 테니까.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