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도서관학교 숲노래 2017.1.18.)

 ― 전남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

   ‘도서관학교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얼음 어는 냇물이 춥지도 않니?”라는 노래를 떠올립니다. 우리 아이들은 얼음을 참 좋아합니다. 얼음을 만지면 시린 줄도 추운 줄도 잊습니다. 오직 얼음을 생각합니다. 두꺼운 천을 책꽂이 앞에 드리웁니다. 이 두꺼운 천이 있는 줄 진작 깨달았으면 책이 햇볕에 덜 바래도록 했을 텐데요. 그러나 오늘부터 이렇게 드리우면 앞으로는 책이 덜 바랠 만하겠지요. 건물 둘레에 빗물받이를 어떻게 손질하면 좋을까를 한참 헤아립니다. 새봄에는 빗물받이를 어떻게든 손질해 놓으려 합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도서관학교 일기)








(‘도서관학교 지킴이’ 되기 안내글 :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도서관학교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도서관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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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http://www.kyobobook.co.kr/search/SearchKorbookMain.jsp?vPstrCategory=KOR&vPoutSearch=1&vPauthorCD=1000909201&vPsKeywordInfo=%C3%D6%C1%BE%B1%D4&vPorderClick=L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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