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296. 2017.2.2. 따뜻할 때
우리 따뜻할 적에 더 맛나게 먹자. 따뜻한 기운을 온몸으로 누리면서 먹자. 갓 졸인 메추리감자조림도, 국도, 밥도, 모두 신나게 노래하며 먹자. 겨울에 따뜻하게 차린 밥상이 얼마나 즐거운가를 눈으로 혀로 몸으로 느끼렴.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밥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