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끌고 15만 원



  “박정희 만세” 아니 “박근혜 만세”를 외치는 자리에 아기수레를 끌고 나가는 젊은 아주머니는 15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척 쏠쏠한(?) 일자리입니다. 젊고 똑똑한 가시내는 아기를 낳으면서 으레 일터를 그만두거나 오래 쉬어야 하는데, “젊은 여성을 북돋우는 일자리 만들기”로 박근혜 정치권력은 아주 훌륭한(?) 정책을 폈구나 싶기도 합니다. 더욱이 서울보다 시골에서 ‘상경 관제데모’를 하면 더욱 반긴다니, 고흥에서 서울로 “박근혜 만세”를 외치러 두 아이를 이끌고 네 식구가 움직이면 ‘하루 일삯 30만 원’을 받을 만할까요? 2017.1.27.쇠.ㅅㄴ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145747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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