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순이 13. 소릿결 (2017.1.14.)



  손을 타면서 새로운 결을 받아들인다. 손을 뻗어 만지면서 차츰 익숙하게 헤아린다. 날마다 꾸준히 손을 대는 동안 내 나름대로 소릿결을 지어서 노랫가락을 누린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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