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281. 얼음순이 (2016.12.17.)



  얼음조각을 동생하고 나누어 들고 논다. 딱딱한 모습으로 바뀐 물을 새롭게 바라보며 느낀다. 얼음조각을 손에 쥐니 살며시 녹으며 물이 흐르네. 물이 얼음이라는 꼴로 바뀌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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