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279. 마당에 두 자리 (2016.5.19.)



  볕이 좋아 마당에 자리를 깐다. 두 아이는 서로 다르게 놀고 싶으니 자리도 다르게 깐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호젓한 바람과 볕을 누리면서 마당놀이를 한다. 풀내음하고 꽃내음이 어우러진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