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286. 2016.12.3. 굴부침개
아이들이 부침개 반죽을 해 주었다. 일손을 크게 줄이면서 부침개를 한다. 굴을 살짝살짝 얹는다. 두 아이는 눈을 감고 먹으면 굴부침개도 다 먹는다. 눈을 뜨고 먹으면 굴만 도려내어 남긴다. 너희는 가장 맛난 자리를 남기는구나.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밥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