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추 보름쯤 앞서 사진책 <꿀젖잠>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 글을 오마이뉴스 기사로도 보내 보았고,
오마이뉴스 편집부에서는 글을 크게 고쳐쓰기를 바라서
인터넷서점에 올린 글하고는 아주 다르다 싶은
새로운 글을 써서 기사로 보냈어요.
새로 쓴 글은 인터넷서점 서평에 따로 더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이 글이 네이버에서 오늘(2016.10.12.)
첫화면(메인) '책-문화' 자리에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무척 고마운 노릇이라고 느낍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알아봐 주어서 고마운 눈길이라고 해야 할까요.
작은 사진가 한 사람이 내민 손길을
우리 작은 이웃님들이 즐거이 알아보아 주시면서
너그러이 사랑해 주시기를 비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