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놀이 2 - 빨래 밑으로
보드에 둘이 앉아서 마당을 가로지른다. 후박나무 밑으로 갔다가 빨랫대 밑으로 간다. 빨랫대 밑을 지나서 다시 후박나무 밑으로 간다. 다만 겉으로 볼 적에 이렇다뿐, 두 아이는 바다를 헤칠는지 모르고, 숲을 가로지를는지 모른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