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364. 2015.11.28. 책방에서 나란히



  함께 책방마실을 하고, 나란히 앉아서 그림책을 펼친다. 책방에서 본 그림책은 우리 집에도 있다. “이 그림책 우리 집에도 있는데!” 하면서 펼친다. 재미있게 본 그림책이니 책방마실을 하며 이 그림책을 다시 만나니 반가워서 새롭게 읽는다. 긴 걸상에 나란히 앉아 다리를 흔든다. 두 아이는 신나게 놀며 읽는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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