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 새로 찍기



  서재도서관에서 쓸 봉투를 주문합니다. 그동안 쓴 봉투를 이제 다 썼습니다. 500장을 찍을까 1000장을 찍을까 망설이다가 500장을 주문했는데, 취소하고 다시 1000장을 주문합니다. 이번에는 봉투에 ‘도서관 주소’를 처음으로 넣습니다. 집하고 도서관 주소를 따로 넣었어요. 그리고 서재도서관 이름을 다음처럼 적어 봅니다.



도서관학교 숲노래

사진책도서관+한국말사전 배움터+숲놀이터



  앞으로 나아가려는 꿈을 고스란히 이름에 새깁니다. 아이들하고 어른들이 함께 배우는 ‘도서관학교’가 되자고, 이 도서관학교는 사진책도서관이면서 한국말사전을 배우는 곳이고, 무엇보다도 숲놀이터가 되도록 하자고 다짐합니다. 히유. 봉투 하나 새로 찍는 데에도 땀을 옴팡 흘립니다. 2016.8.5.쇠.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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