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251. 고샅에 앉아 풀바람 (2016.6.24.)



  시골돌이가 고샅에 앉는다. 풀바람을 쐬면서 쉬고 싶단다. 물병을 들고 고샅 가장자리에 앉는다. 혼자서 고즈넉하게 바람을 쐬고, 풀노래를 듣는다. 여름 더위를 씻으려고 바람을 부른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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