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349. 2016.7.3. 책보다 맨발



  작은아이가 얼른 우리 서재도서관에 가서 놀자고 한다. 아버지는 어제도 오늘도 아침부터 여러 집안일을 하면서 좀 쉬고 싶다. 그래 갈 테니 기다려 주렴. 오늘은 이불 넉 채를 빨고 이모저모 얼른 끝내고서 새롭게 기운을 내 볼게. 맨발로 골마루를 콩콩 달리면서 놀고 싶지?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책돌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