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265. 2016.6.15. 이제 먹자



  자, 이제 먹자. 아버지가 아침에 즐겁게 차린 밥이야. 즐거운 손길이 되어 즐겁게 먹자. 즐거이 누리는 밥 한 그릇으로 즐거운 기운이 솟고, 이 즐거운 기운으로는 다시 즐거운 놀이가 태어날 테지. 밥알 하나하나를 헤아리면서 차근차근 먹자.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밥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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