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기놀이 8 - 돌을 뛰어넘어서



  자전거마실을 하다가 쉬는데 놀이순이는 새롭게 기운을 내어 돌넘기를 한다. 뒤부터 닫기를 해서 폴짝 뛰어오르고, 커다랗고 너른 돌에서도 다시 달려서 껑충 뛰어내린다. 뛰어오르고 뛰어내린다. 다시 뛰어오르고 또 뛰어내린다. 맞아. 놀이순이는 얌전히 있는다고 쉬지 않아. 이렇게 달리고 뛰어야 비로소 몸이 쉴 테지. 2016.7.6.물.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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