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이 150. 2016.5.18. 새로운 딸기맞이



  새로운 딸기철이다. 여름이 다가오는 햇볕이로구나 하고 느끼는 요즈음, 곳곳에서 빨갛게 익은 들딸기를 만난다. 자전거를 달리며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들딸기 익은 곳을 돌아본다. 자, 한줌 받으렴. 그리고 입에 털어넣으렴. 이제부터 들딸기로 배를 채우면서 놀자. 하얀 꽃이 빨간 열매로 거듭나는 멋진 숨결을 받아먹자.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꽃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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