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말 (소야 키요시·하야시 아키코) 한림출판사 펴냄, 2004.8.30.



  사랑을 받아 태어난 아이가 ‘유리 말’을 갖고 함께 놀려다가 그만 다리를 부러뜨렸다는데, 부러진 다리를 고치려고 유리나라로 찾아가서 헤엄을 치고 하늘을 날다가 유리 눈물을 줍고 불꽃하고 맞서서 유리 아기를 지키다가 다시 어머니랑 아버지가 있는 보금자리로 돌아온다는 줄거리를 담은 《유리 말》은 꿈속 이야기일까, 아니면 삶에서 참말 몸소 겪은 이야기일까? 어느 모로 본다면 꿈속에서 본 이야기라 할 수 있을 테지만, 꿈이 삶이요, 삶이 꿈일는지 모른다. 우리 몸하고 마음은 꿈과 삶 사이에서 가장 깊고 따스한 사랑을 찾아서 흐를는지 모른다. 《유리 말》 이야기를 아이하고 곰곰이 읽어 본다. 2016.5.8.해.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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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말
소야 키요시 지음, 하야시 아키코 그림, 정성호 옮김 / 한림출판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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