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215. 장난감이랑 꽃삽 (2016.2.16.)



  한손에는 장난감을 쥔다. 다른 한손에는 꽃삽을 쥔다. 한손에 쥔 장난감은 짐을 싣는 차. 이 짐차에 흙을 퍼담으려고 꽃삽을 쥐었지. 꽃삽으로 뜬 흙을 장난감 짐차 짐칸에 실어서 신나게 흙놀이를 즐겨. 온 마을을 돌면서 흙을 담고 나르고 싣고 옮긴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시골돌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