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춤글 (2016.2.16)
글이 춤을 추네. 글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으면서 춤을 추네. 글 사이사이 춤추는 그림이 깃드네. 말이 찾아와서 함께 춤추고, 놀이순이가 기쁘게 웃으면서 춤을 추네. 이 글을 읽는 너도 나도 함께 춤꽃을 피우면서 춤글에서 흐르는 사랑을 누리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글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