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책 282] 마음이
새마음으로 아침을 열고
온마음으로 낮을 살아
한마음으로 밤을 맞지
즐겁거나 기쁠 적에는 어떤 마음이 되는가 하고 돌아봅니다. 즐겁거나 기쁠 적에는 더 가지거나 이루려는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이러면서 이 즐거움이나 기쁨이 새롭게 나아가도록 북돋우는 길을 생각합니다. 아침 낮 저녁에 이르는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낼 적에 스스로 즐겁거나 기쁜가 하고 생각합니다. 2016.2.18.나무.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삶넋/삶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