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버지로서 삶을 새로 가다듬는 길을 배우고자 마실을 나왔다. 아이들도 늘 삶을 새로 배우고, 어버이도 삶을 늘 새로 배우는데 나 스스로 한결 고운 넋이랑 웃음으로 노래하는 길을 가려고 배움마실을 다닌다. 오늘 이렇게 아버지가 혼자 길을 나섰는데,  다음에는 우리 다 같이 배우러 나오자. 시골집에서 이쁘게 놀렴. 고마워. 4348.12.19.흙.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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