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이 131. 2013.9.19. 꽃머리핀
음성 할머니 할아버지 사는 집에서 피는 고운 빛깔 꽃을 두 송이 꺾어서 머리핀에 함께 꽂는다. 꽃을 머리에 꽂고 꽃내음 가득 흐르는 새로운 몸이 되어 꽃노래를 부르고, 꽃꿈을 꾸면서, 꽃아이로 자란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꽃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