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5.9.5. 큰아이―비행기가 된 집



  그림순이가 ‘우리 집’을 그리는데, 집이 차츰 커지면서 종이 한 장으로 모자란다. 그림순이는 종이를 더 가져와서 이리저리 그림을 잇는다. 그림순이가 그린 우리 집은 어느새 ‘비행기 집’이 된다. 커다란 비행기에 우리 살림살이와 이야기가 있고, 우리는 어디로든 마음껏 날아다니면서 삶을 즐기는 보금자리를 누린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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