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5.9.5. 작은아이―안 아픈 아버지
작은아이가 아버지더러 오른무릎 얼른 나으라면서 “안 아픈 아버지”를 그려 준다. 고맙구나. 안 아픈 아버지는 무엇을 하는 아버지일까? 아파도 안 아파도 언제나 웃고 노래하는 아버지로 살 때에 우리는 다 함께 즐거우면서 재미날 테지. “안 아픈 아버지”를 넘어서 “늘 씩씩하고 튼튼한 아버지”로 살게.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그림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