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놀이 16 - 미끄럼 있는 집
작은아이가 조각으로 집을 짓는다. 척척 짜맞추어서 ‘미끄럼 있는 집’을 짓는다. 집을 둘러싼 마당에 미끄럼이 있어서 언제나 미끄럼을 타면 아주 재미있겠네. 바람을 가르며 휘휘 미끄럼을 타면서 땀흘릴 수 있는 멋진 집이 되면, 그야말로 신나겠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놀이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