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만나는 사이가 되기에 서로 사진을 찍고, 먼저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사랑이기에 사진을 찍는다.


사진기를 목걸이처럼 걸고 다닐 수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홀가분하면서 재미있게 사진놀이를 누립니다.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나 찍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러할까요? 마음으로 와닿는 기쁘거나 즐거운 이야기와 삶이 있다면, 참말 누구나 스스럼없이 실컷 찍을 수 있습니다.


(최종규/숲노래 . 2015 - 사진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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