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84. 창문을 열면
버스를 타고 창문을 열면
바람이 확 끼치면서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나풀나풀
목덜미랑 목을 간질이며
춤을 추네.
하하하
동생하고 고샅이랑 마당이랑
달릴 적에도
꽃바람이 확확 불면서
눈이랑 귀를 간질이며
춤을 추던데.
2015.5.22.쇠.ㅅ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