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책 219] 아름다움을



  웃는 네 얼굴에서

  노래하는 내 얼굴에서

  아름다움을 그린다



  웃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노래하는 사람이 사랑스럽다고 느낍니다. 먼발치에 있는 아름다움이나 사랑스러움이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나 찾는 아름다움이고, 바로 오늘 이곳에서 누리는 사랑스러움이라고 느낍니다. 4348.6.17.물.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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