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 분서갱유'라고 하는 짓을 새롭게 일삼는 이들이 있단다.
참으로 딱하고 쓸쓸한 노릇이다.
책을 제대로 읽을 마음이 없을 뿐 아니라,
사회와 삶과 문화와 역사도 올바로 살필 뜻이 없으니,
자꾸 이런 바보짓이 불거지는구나 싶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95548.html
이 일을 놓고 따로 글을 쓰려고 한다.
먼저 한 가지 글을 썼고,
새로 하나 글을 손질한다.
이 글을 마무리짓고, 아이들하고 나들이를 가야지.
아무튼, 이제 사람들 누구나
바보짓 아닌
'슬기삶'으로 가기를 꿈꾸면서
<한겨레> 기사를 찬찬히 읽어 본다.